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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4개월 만에 매도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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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4개월 만에 매도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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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포인트
    - 외국인 투자자 4개월 만에 국내 증시 매도세로 전환, 한미 관세 협상 및 세제 개편안 발표 후 차익 실현 중이며, NAVE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도 진행 중임.
    - 또한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들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정책 모멘텀이 정점을 찍으며 연말까지 증시가 소강 국면을 보일 수 있다는 증권가 예측 존재함.
    - 한편 레이더와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항공기를 만드는 전자전기 개발 사업을 두고 한국항공우주와 대한항공이 경쟁 중이며, 총 사업 규모는 약 1조 8천억 원 수준임.
    - 한국항공우주는 국산 항공기 개발 경험과 체계 통합 능력을, 함께하는 한화시스템은 다중 재밍 장치 등 전자전 기술력을 강조했으며, 반면 대한항공은 전자정비 사업 참여는 처음이지만 개조 전문 역량을 보유한 점을 내세워 파트너인 LIG넥스원은 전자전 장비 개발 등의 실적을 강조함.
    - 방위사업청은 오는 10월쯤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임.
    -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강 관세 완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며,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은 지난 7월 전년 동기 대비 26%나 급감했고,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 400여 종까지 고율 관세를 확대 적용하면서 후방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도 커지는 상황임.
    - 우리 정부는 MASGA 프로젝트를 활용해 관세 장벽을 넘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며, 이번 방미 일정에는 MASGA의 키맨으로 꼽히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 현대 수석부회장이 동행해 직접 협력 의지를 전달할 예정임.


    ● 외국인 투자자 4개월 만에 매도세로 전환, 한미 정상회담 귀추 주목
    외국인 투자자가 4개월 만에 국내 증시에서 매도세로 돌아섰다. 8월 들어 외국인은 5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는데, 한미 관세 협상과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NAVE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등 주도주였던 조선, 방산, 원전 관련주들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점이 특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정책 모멘텀이 정점을 찍으면서 연말까지 증시가 소강 국면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오늘 밤 열릴 한미 정상회담이 향후 흐름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레이더와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항공기를 만드는 전자전기 개발 사업을 두고 한국항공우주와 대한항공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업 규모는 약 1조 8천억 원 수준으로, 각각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항공우주는 국산 항공기 개발 경험과 체계 통합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한화시스템은 다중 재밍 장치 등 전자전 기술력을 강조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전자정비 사업 참여는 처음이지만 개조 전문 역량을 보유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LIG넥스원은 전자전 장비 개발 등의 실적을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10월쯤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강 관세 완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은 지난 7월 전년 동기 대비 26%나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 400여 종까지 고율 관세를 확대 적용하면서 후방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도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MASGA 프로젝트를 활용해 관세 장벽을 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방미 일정에는 MASGA의 키맨으로 꼽히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 현대 수석부회장이 동행해 직접 협력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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