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신호탄에 일제히 상승
- 다우 지수 1.89%, 나스닥 지수 1.88%, S&P500 지수 1.52% 상승
- 10년물 국채금리 4.26%, 2년물 국채금리 3.7%로 하락
- 달러인덱스 97선 후반으로 하락, 엔달러 환율 146엔 후반
- 경기방어주 제외한 모든 섹터 상승, 임의소비재주 3%대, 에너지주 2%대 상승
- 빅테크 기업 상승, 테슬라 6%대 상승,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 금 선물 1.09% 상승한 3418달러에 거래 종료
- 이번 주 경제 일정
- 월요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 화요일: 미국 7월 내구재 수주, 8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2년물 국채 입찰
- 수요일: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 스노우플레이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실적 발표
- 목요일: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 금요일: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가격지수(PCE) 발표
● 미국 증시,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신호탄에 일제 상승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파월 의장의 마지막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9월 금리 인하 신호탄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 모두 뚜렷하게 약화되고 있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고용 시장이 악화될 위험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실업률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고용 시장의 위험도를 강조한다는 건 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해석했고 다음 달에 금리가 인하될 확률이 높아지자 다우지수는 1.89%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1.88%, S&P500 지수도 1.52% 상승했다. 한편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미국의 국채금리는 낙폭을 키워갔다. 10 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7.6bp 하락한 4.26%에 거래됐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 년물 국채금리는 9.4bp 하락한 3.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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