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KIA 야구선수, SNS서 '언쟁'...결국 엔트리 말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IA 야구선수, SNS서 '언쟁'...결국 엔트리 말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정우(27)가 야구팬과 소셜미디어(SNS)로 언쟁을 벌인 끝에 징계성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정우는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10-11로 추격한 9회말 공격 1사 만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김태군의 좌익수 뜬 공 때 결정적인 주루 실수를 범했고 결국 팀은 패배했다.


    이후 KIA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박정우에게 비판 메시지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박정우가 적절치 못한 대응을 하자 더 크게 비판이 이어졌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23일 "최근 인터넷상에서 박정우와 관련한 내용을 접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팬과 언쟁을 벌인 부분은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우는 반성하고 있으며 곧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2017년 KIA에 입단한 박정우는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74, 17득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