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연세대, 국회서 AI 재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국회의원실·국제파트너와 공동 개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세대, 국회서 AI 재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세대학교 미래정부연구센터와 행정학과 BK21 교육연구단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 재교육 정책 국제공동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연세대와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아시아태평양 최대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 AVPN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연세대는 지난 5월부터 도쿄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한국·일본·홍콩의 AI 전환기 재교육 정책 현황을 비교 조사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이 연구는 구글의 사회연구조직인 구글닷오알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후원하고 AVPN이 운영하는 'AI 오퍼튜니티 펀드: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홍순만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행정학과 BK21 교육연구단장은 이날 글로벌 공동연구의 취지와 아시아 3개국 연구 성과를 소개했으며, 문병걸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한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문명재 연세대 미래정부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박영은 AVPN 디렉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장, 최어지니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행정사무관,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전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정책 세미나는 AI 전환기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자리였으며, 향후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재 연세대 미래정부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들의 AI 전환기 재교육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대학·정부·민간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AI 시대에 요구되는 중장년층 재교육 및 디지털 포용 전략에 대한 한국형 모델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