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TREASURE & BABYMONSTER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하반기 발표될 YG 아티스트 앨범에 관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영상이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양 총괄은 "데뷔 시절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었던 트레저 멤버들이 어느덧 20대 초반에서 중반이 되며 모두 성인이 됐다"며 "지난 5년이 이들의 1막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2막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최근 발표했던 'HOT SAUCE'를 수록하지 않고, 신보의 4개 트랙을 모두 신곡으로 채운다. 타이틀곡은 'WE GO UP'이다.
양 총괄은 "내년 발매할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녹음들까지 8~90%정도 마쳤다"며 "차질 없이 팬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 총괄은 50여명의 내부 음악 프로듀서들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송 캠프를 통해 해외 프로듀서들과 교류하는 음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새 앨범 소식 또한 이날 처음으로 공식화됐다. 양현석 YG 총괄은 "멤버들과 담당 프로듀서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11월에는 앨범이 발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