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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18주기…범현대家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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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18주기…범현대家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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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16일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였다.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됐다.


    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01년 청운동 자택을 상속받았고, 2019년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소유권을 넘겨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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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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