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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 오피스텔로 확대…오세훈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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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 오피스텔로 확대…오세훈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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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미리내집' 주택 유형을 확대해 공급한다.


    서울시는 13일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으로 미리내집 유형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다.


    주변 일반아파트 시세 대비 임대보증금이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한 주택이다.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으로 조성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신혼부부 입장에서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비용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형태"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주택형을 많이 보급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9일 미리내집 7개소 149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 달 17~19일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송파구 문정동(16호)을 포함해 영등포구 당산동6가(11호), 광진구 중곡동(23호), 동작구 상도동(10호), 중랑구 상봉동(53호), 강북구 우이동(30호), 강서구 화곡동(6호) 등 총 7개소 149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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