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업계가 오는 15일 광복절 연휴 전후 나흘간 먹거리 할인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베스트셀러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한다.
초복 할인행사로 인기를 끈 '한 마리 옛날통닭'은 나흘간 정상가 5,480원에서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2천원 할인해 3,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연휴 특가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맞아 수요 높은 가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이 대표 상품이다.
또 '시장 통닭'은 15일부터 사흘간 행사 카드로 구매 때 한 마리는 4,954원, 두 마리는 9,872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대란)을 1인 2판 한정 5,990원에 판매하고,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투플러스원(2+1) 행사한다.
홈플러스는 '크레이지(CRAZY) 4일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을 신규 출시 기념으로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7대 카드 결제 시 유명산지 복숭아·캠벨포도·거봉포도 등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