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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CPI 전년비 2.7%↑…근원 CPI, 상승폭 확대 -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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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CPI 전년비 2.7%↑…근원 CPI, 상승폭 확대 -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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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미국의 CPI는 전년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비 상승률은 전문가 예상치인 2.8%를 밑돌았고 전월비 기준으로는 0.2% 상승하며 전망에 부합하며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6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비 3.1% 그리고 전월비 0.3% 상승하며 5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연준이 주시하는 ‘슈퍼코어 서비스물가’ 는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혼재된 데이터에 월가에서는 대체적으로 9월 금리인하를 예상하면서도 그 이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우선, 블랙록은 9월에 50bp 금리인하도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고, 모간스탠리는 이번 CPI 수치가 우려했던 것만큼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며 연준이 고용시장 약세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9월 금리인하 명분이 충분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관세에 따른 본격적인 가격 상승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으며, 애넥스 자산운용 역시 근원 CPI가 보내는 핵심 메시지는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일회성이 아니라 점진적인 과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CME Fed워치에 따르면 CPI 발표 후 9월 금리인하 확률은 94.4%까지 높아졌습니다.

    CPI 발표 후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가장 늦다면서 즉시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준 임시 이사로 지명된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는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오늘 발표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다소 매파적이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현재의 금리동결 기조가 적절하다며,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은 것은 현재의 긴축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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