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어위브: EPS는 예상치 하회, 매출은 전년 대비 세 배 증가, 엔비디아 지원받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 순손실은 2억 9051만 달러, 영업이익은 1921만 달러, 총이익률은 74.28%, 시간외에서 5.95% 하락
- 리게티 컴퓨팅: 매출과 EPS 모두 시장 기대 하회, 손실에도 양자 기술 개발 투자 지속, CFO는 연말까지 기술 목표 달성 자신감, 이번 분기 순손실은 3970만 달러, 영업손실은 1990만 달러, 시간외에서 3.27% 하락
- 카바 그룹: 2분기 부진한 성적표, 올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2분기 레스토랑 부문 순이익은 1840만 달러, 순매출은 20% 증가한 2억 7820만 달러, 분기 동일매장 매출은 2.1% 증가, 시간외에서 21.78% 하락
- 써클: Class A 보통주 1000만 주 공모 계획 발표, 이 중 200만 주는 회사가 매도, 나머지는 기존 주주들이 매도, 인수자들에게는 30일 옵션 부여, 시간외에서 5.69% 하락
● 코어위브·리게티 컴퓨팅 등 미 기업 실적 발표...시간외 거래서 주가 하락
미국 뉴욕 증시 장 마감 후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소프트웨어 업체 코어위브는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07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11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은 7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급증했고,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7억 3700만 달러)도 웃돌았다. 앞서 코어위브는 지난 달 영국 경쟁사 케임브리지 인사이트를 1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코어위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95% 하락했다.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리게티 컴퓨팅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400만 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600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또 EPS는 -0.17달러로 시장 예상치(-0.14달러)를 밑돌았다. 그러나 리게티 측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다”며 “업계 최대 규모의 멀티칩 양자컴퓨터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리게티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27% 하락했다. 한편 외식업체 카바 그룹은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1840만 달러, 주당 16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주당 19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8센트)를 상회했다. 또한 동기간 매출은 2억 78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나,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은 2.1%로 시장 예상치(6.1%)를 크게 하회했다. 이날 카바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1.78% 급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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