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어닝 서프라이즈..코스맥스는 예상치 하회

● 핵심 포인트
-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장 마감 후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함. 예상치인 590억원 대비 16% 높은 6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주가도 8.8% 상승함.
-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608억원으로 예상치인 635억원을 하회하였으며, 주가도 10% 가량 하락함.
-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가 4.6% 상승하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리콘투가 18% 급락, 엔켐이 21% 급등함.

● 시프트업, 어닝 서프라이즈..코스맥스는 예상치 하회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11일 장 마감 후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90억원 대비 16% 높은 수준이다. 이번 깜짝 실적은 중국 매출보다는 PC판 스텔라 블레이드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소식이 전해진 뒤 시프트업의 주가는 8.8% 상승했다.

한편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는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08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635억원을 밑도는 규모다. 특히 최근 화장품주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도 선방했던 터라 실망감이 더욱 크다는 평가다. 실제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4.6% 상승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리콘투가 18% 급락한 반면 엔켐은 21% 급등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