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꼬레와이너리가 감와인과 오디와인을 주상품으로 내세워 2025 부산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회사측은 뱅꼬레 감와인과 뱅꼬레 오디 와인을 맛보이고 판매할 계획으로 특히 "와인들고 제주도 가자"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주도 숙박권 및 렌트카 대여에 당첨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뱅꼬레와이너리는 15종의 양조용 품종의 포도, 감, 오디를 직접 재배하여 와인을 제조하면서 시장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감과 오디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과일로써, 양조용으로 재배한 감과 오디로 빚은 와인은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하여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으로 인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의 중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와인인 마주앙을 개발했던 와인메이커 하영태씨가 있다.
뱅꼬레와이너리는 200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와이너리로 1982년 마주앙 제조를 시작으로 와인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45년 경력의 하영태 와인메이커가 창립한 와이너리이다.
뱅꼬레는 뱅:와인 꼬레:한국 이라는 뜻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오랜 꿈을 담은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뱅꼬레와이너리의 제품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는데,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해 우리나라 전통 과일인 감으로 만든 뱅꼬레 감와인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뱅꼬레와이너리는 나만의 와인만들기, 코르크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고 농림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경상북도 경북투어 마스터 등으로 인증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