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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보다 싸다고?"…고용량은 더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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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보다 싸다고?"…고용량은 더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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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가 이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도매 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최근 일부 유통업체들과 마운자로 공급 계약을 진행하면서 저용량인 2.5㎎와 5㎎ 4주분 가격을 각각 약 28만원과 37만원 전후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37만원을 소폭 웃도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향후 추가 공급될 마운자로 고용량 7.5㎎와 10㎎은 52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위고비보다 15만원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위고비는 용량에 관계 없이 0.25mg와 0.5mg, 1.0mg, 1.7mg, 2.4mg 5가지 제품 모두 37만원 전후에 공급되고 있다. 시중에서는 40만~80만원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마운자로 저용량의 시중 가격은 최저 30만원선으로 위고비보다 쌀 것으로 관측되지만 고용량은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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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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