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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가 끌고 열차가 밀었다…현대로템 창사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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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가 끌고 열차가 밀었다…현대로템 창사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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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이 2분기 매출 1조4,176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 순이익 1,89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5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영업이익은 128.4%, 순이익은 88% 늘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2조5,937억원 영업이익 4,6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0.8%, 192.4% 증가했다.

    현대로템은 “해외 수출 물량 생산 증대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상반기 매출은 디펜스솔루션이 지난해보다 61% 늘어난 1조4,193억원을, 레일솔루션이 39% 늘어난 9,299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플랜트는 16% 줄어든 2,446억원에 그쳤다.

    2분기 수주 잔고는 21조6,368억원으로 올해 1분기보다 5,181억원(2.4%) 증가했다.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는 2분기 2조원을 수주했다. 1조4천억원 규모의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과 4,2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메트로 사업 등이다.

    이달 초 계약한 8조9천억원(65억 달러)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은 3분기 수주 잔고에 반영된다.


    현대로템은 차입금을 줄이고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무차입 경영’ 기조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3,249억원이던 차입금은 2분기 기준 900억원까지 줄었다. 부채비율은 134%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건정성을 유지했다. 현금성자산은 5,8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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