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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작동도 '무용지물'…폭우에 빗길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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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작동도 '무용지물'…폭우에 빗길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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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지역을 강타한 폭우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4일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광주-대구 고속도로 광주 방면 담양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승합차가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과 승합차 운전자 및 탑승자 7명 중 2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담양읍에는 시간당 69.5㎜의 강우가 쏟아진 것으로 기록됐다.


    해당 강수량이면 자동차 와이퍼를 최대한 강하게 작동해도 앞이 보이지 않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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