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한다.
넥슨은 지난 30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리오 퍼디난드의 섭외로 카시야스가 ‘2025 아이콘매치’ 출전을 약속하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카시야스는 동시대를 풍미했던 라이벌 잔루이지 부폰과의 경쟁을 의식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로써 세기의 수문장 라이벌리 매치가 ‘2025 아이콘매치’를 통해 다시 성사됐다.
카시야스는 “’실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은 나한테 맡겨 달라. ’FC 스피어’팀은 단 한 골도 넣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월드컵만 총 4회 출전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출전 선수 라인업, 이벤트, 영상, 공지사항 등 ‘2025 아이콘매치’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