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어트랙트(대표 성기준)가 삼첩분식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CGF주식회사(대표 조재창)와 함께 K-푸드 수출 확대, HMR(가정간편식) 및 분말소스 공동 개발, 글로벌 식품 브랜드 기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트랙트가 국내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삼첩분식’을 비롯해 ‘덮덮밥’, ‘단막’ ’대천국밥’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CGF주식회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푸드 확산에 본격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 기획, 공동 브랜드 개발, 국가별 유통 채널 확대, 글로벌 마케팅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며, K-푸드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어트랙트 성기준 대표는 “CGF주식회사와 함께 한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를 만들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GF주식회사 조재창 대표는 “외식부터 제조, 유통까지 전방위적인 역량을 보유한 CGF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어트랙트의 협업은 K-푸드의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