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트럼프發 무역협상 여파...환율 1390원대 등락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發 무역협상 여파...환율 1390원대 등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0원 오른 달러당 1,3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한때 1395.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391.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환율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하 발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환율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1390원대 초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29일 달러 환율은 8.0원 오른 139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점 1395원까지 상승 후 1391원으로 하락함.
    - 역외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전일 달러 지수 1.1% 상승함.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 소식과 대미 투자 확대 소식이 달러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함.
    - 단기 급등한 환율은 1390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1400원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1383원에서 1394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