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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2층서 바다 구경"…시티투어 버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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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2층서 바다 구경"…시티투어 버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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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천장 일부를 없앤 전면 개방형 2층 시티투어 버스가 경기 시흥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시흥시는 해양 레저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층 버스 1대를 도입해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거북섬홍보관~오이도선사유적지~오이도박물관~거북섬마리나를 거쳐 다시 거북섬홍보관으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운영된다.


    시범 기간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며 월~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막차 탑승시간은 오후 7시다.

    코스를 순환하는 데는 오이도 차량정체 등에 따라 35~6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탑승은 지정좌석제가 아니어서 별도의 예약 없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대기후 승차하면 된다.

    버스는 장애인 좌석(1개)을 포함한 총 66석으로, 특히 2층 앞쪽 28석에는 국내 최초로 전면 개방형 구조(프론트 오픈형)가 적용됐다.


    아울러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다국어 음성 관광안내 시스템(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이 탑재돼 있으며, 전 회차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 해설과 안전 안내를 함께 제공한다.

    시흥시는 노선 효율성과 탑승 수요, 관광객 만족도 등을 분석한 뒤 오는 10월부터 정식 유료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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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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