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한미 무역협상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28이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6포인트(0.02%) 오른 3,196.7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원, 45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680억원 매도 우위.
주요 종목별로는 대규모 수주 소식에 삼성전자가 2%대 강세다. 장중 3%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글로벌 대형기업과 23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4.81%), HD현대중공업(5.29%) 등이 급등세다.
반면, SK하이닉스(-1.13%), KB금융(-4.04%), 두산에너빌리티(-3.49%), 신한지주(-3.5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3포인트(0.36%) 하락한 804.02를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