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이재명 대통령, SPC삼립 시화 제빵 공장 방문해 중대산업재해 재발 방지 강조
- 이 대통령,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 바꿔야 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 주문
- 동일한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고 문제 지적 및 산업재해 사망률 감소 위한 현실적·구체적 방안 모색 당부
- 태안화력발전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시 매번 진상 규명 지시
● 이재명 대통령, SPC삼립 시화 공장 방문..중대재해 근절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오전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 제빵 공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 바꿔야 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그는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사고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국내 산업재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SPC그룹 계열사에서만 4명의 노동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SPL 평택공장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의 단절을 거듭 강조해 왔다. 특히 태안화력발전소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고 등 대형 산재가 터질 때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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