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음료 안돼요" 막자…버스서 '경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음료 안돼요" 막자…버스서 '경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내버스 안에서 대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승객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동구 신암동 버스정류장 앞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60대 남성 A씨가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음료가 든 컵을 들고 버스에 타는 걸 기사가 제지하자 버스 내 운전석 옆에서 대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을 파악한 뒤 그를 귀가시켰다.

    버스 내 대변은 버스 기사가 차고지에서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씨를 불러 조사하기 전이며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대구시/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