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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땅꺼짐 방지 신기술 6건 실증…9호선 건설현장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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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땅꺼짐 방지 신기술 6건 실증…9호선 건설현장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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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4일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기술 공모에서 6건의 기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이후 보다 근본적인 땅 꺼짐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반침하 예방 분야의 신기술을 공모한 결과다.

    시는 실제 굴착 공사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기술은 서울 시내 대형 굴착공사장 등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6건의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융합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반침하 조기 탐지 및 예측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위성영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 예측 기술과 지능형 CCTV와 GPR을 융합한 탐지 기술, 땅속 센서를 통해 실시간 계측이 가능한 스마트 계측 시스템, 침하 발생 시 경고등이 자동 점등되는 현장 경고 시스템, 광섬유를 이용한 음향 기반 침하 탐지 기술, 센서가 내장된 보강재 기반의 예·경보 기술 등이다.

    해당 기술은 서울 시내 대규모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4단계(1~3공구) 건설현장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 현장에 적용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은 7월 4주부터 약 5주간 추진되며, 각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지반의 이상징후를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하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신기술 현장 실증은 '보이지 않는 땅속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서울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지킬 수 있도록, 민간의 창의적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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