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득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세일즈 전략가 황현진 작가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구조적 설계 방식과 설득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실무자들이 워딩 전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디파트는 단순한 디자인 매칭을 넘어, 퍼포먼스 브랜딩을 실행하는 전략 파트너십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브랜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언어 전략과 메시지 설계 기법을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전원이 자리를 지킬 만큼 높은 몰입도와 집중도를 보였다. 특히 브랜드 메시지를 구조적으로 해석하고, 복잡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실습 과정은 실무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디파트 관계자는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언어화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구가 되는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콘텐츠 중심의 설득 전략을 AI와 접목해 스타트업 브랜드들이 보다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파트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카피라이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AI 활용 콘텐츠 전략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