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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해임안 놓고 숨가팠던 24시간! 30년 국채금리 5%의 위력, 트럼프까지 손들게 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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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해임안 놓고 숨가팠던 24시간! 30년 국채금리 5%의 위력, 트럼프까지 손들게 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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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해임안을 놓고 숨이 가팠던 24시간이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하면서 일단 수면 아래로 진정됐는데요. 과연 파월 해암안을 완전히 철회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장에서 의심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파월 간 갈등,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에 커다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 말씀하신 대로 Fed와 트럼프, 파월과 트럼프 노이즈가 오늘 시장 흐름을 좌우하자 않았습니까?
    - 美 증시, 파월 해임안 놓고 숨 가팠던 24시간
    - 트럼프, 파월 해임안 발표 일보 직전까지 상황
    - 뉴욕타임스 등 美 언론, 파월 해임 기정 사실화
    - 다이먼 회장 등은 파월 해임안, 정면으로 반발
    - Trump와 Powell noise, 30년 금리 5% 돌파
    - 30년 금리 5% 위력, 파월보다 트럼프 운명 결정
    - 트럼프, 파월 해임안 철회했지만 임기 보장하나?
    - 30년물 국채금리 안정세 찾았지만 여전히 5%


    Q. 오늘 30년물 국채금리 움직임을 보면 하루 변동성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컸지 않않았습니까?
    - 30년물 국채금리, 오전까지 안정된 PPI 영향
    - 6월 PPI, 전월대비 0.0%로 전일 CPI 불안 완충
    - 30년 국채금리, 장중 한때 5% 밑으로 떨어져
    - 기사회생한 트럼프, 파월 해임안 발표 고려
    - 시장의 반란, 30년 국채금리 순간 10bp 급등
    - 국채가격 flash crash, 레버리지 투자 대손실
    - 순간 당황한 트럼프, 파월 해임안 긴급 철회

    Q. 국채 자경단도 등장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해임안을 긴급히 철회한 요인 중의 하나이지 않습니까?
    - 채권 자경단 출회, 2021년 10월 악몽 재현되나?
    - 파월 해임 발표 전 국채시장, 헤어 트리거 현상
    - 헤어 트리거, 붕괴 직전 변동성 확대되는 현상
    - 헤어 트리거, 헤어 컷으로 악화 땐 국채가격 폭락
    - ‘달러 헤어 트리거’ 현상도 발생, 달러 자경단 출회?
    - 달러인덱스도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전일대비 하락
    - 달러 자경단, 달러 헤어 컷 나서면 달러 가치 폭락


    Q. 궁금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벗어나면 손을 들 만큼 미손을 장했던 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해임안을 긴급히 철회한 요인 중의 하나이지 않습니까?
    - X-date 처리, 트럼프 운명 좌우할 최대 현안
    - 6월 예정된 X-date, 감세법 통과로 8월로 연기
    - 감세법 통과 이후 장기물 중심, 신규 국채 발행
    - 트럼프 감세법, 트럼프노믹스 2.0의 필수요건
    - 재정수입, 소득세 폐지와 법인세 감면 등 감세
    - 재정지출, 제2 루즈벨트 표방 뉴딜 정책 추진
    - CBO “감세법으로 재정적자 3.4조 달러 확대돼”
    - 트럼프노믹스 2.0 철회하지 않으면 임기 내 지속

    Q. 지금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철회로 파월 간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는가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언제부터 시작됐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집권 1기, 옐런 의장 대신 야심 차게 파월 임명
    - 파월의 대반란, 금리인하 요구에 금리인상 대응
    - 2019년 제임스 셔크, ‘스케줄 F’ 만든 직접 계기
    - 대선 당시 트럼프, 파월에 금리인하 불가 요구
    - 파월, 작년 9월 FOMC 회의에서 ‘빅컷’ 단행
    - 프로젝트 2025 계획, 연준의 개편 근거안 마련
    - 당선 이후 트럼프 돌변, 파월에 금리인하 압력
    - 파월, 트럼프 관세의 clarity 문제로 금리 동결


    Q. 트럼프가 금리인하 요구가 강한 만큼 이번에는 해임안이 철회되긴 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 한 다시 불거질 수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부터 금리인하 지속 요구
    - 5월 FOMC 회의 후 연준, 中만 못하다는 입장
    - 美은 1분기 역성장했는데 왜 금리 동결하나?
    - 6월 FOMC 회의 끝나고 유럽에 못하다는 입장
    - ECB는 10차례 인하했는데 연준은 왜 금리동결?
    - 6월 FOMC 회의 끝난 이후 “2.5%p까지 인하해야”
    - 파월 의회 증언 앞서 “3%p까지 내려야 한다” 발언
    - 감세법 통과 후 “기준금리, 1%대가 적정하다” 발언

    Q. 일전에 한번 짚어주시긴 했습니다만 트럼프 감세법 통과 이후 왜 이렇게 파월 간의 갈등이 본결화되는 것입니까?
    - 트럼프 감세법, 현대 통화이론에 근거한 정책
    - 워런 모슬러, 현대통화이론을 체계화시킨 인물
    - 성장률이 이자율보다 높으면 “빚 내서 더 쓰자”
    - 독재야망 큰 최고통수권자 일수록 매력적인 정책
    - 감세와 뉴딜 추진,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우려?
    - 트럼프, 피케티 공식 들어 국가부도 우려는 기우
    - 피케티 공식, r(이자율)<성장률(g) 땐 디폴트 없어
    - 피케티 공식 역설, r(이자율)성장률(g) 땐 부도?

    Q. 트럼프가 파월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국가에 갈등을 빚는 것은 궁극적으로 독재 야망 때문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영웅 되고자 하는 야망 자주 드러내
    - 정치 영웅인 링컨 대통령 표방, 갈등 봉합
    - 경제 영웅인 루즈벨트 대통령 인용, 뉴딜정책
    - 또 다른 영웅론, 노벨 평화상 수상 의욕 강해
    - 美 대통령 역사상 완벽한 레드 스윕 달성
    - 백악관 뿐만아니라 의회·대법원까지 접수
    - 행정·입법·사법부 간 ‘견제와 균형’ 원칙 깨져
    - 트럼프 독재 야망, 누가 브레이크 걸 것인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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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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