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H20 중국 판매 재개 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됨.
- 단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의 HBM3가 탑재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유리하다는 분석.
- SK하이닉스는 HBM3E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론은 HBM을 공급하지 않아 삼성전자가 대체할 가능성 높음.
- 중국의 AI 칩 수요 증가로 내년 HBM 수요도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는 HBM 선 생산 후 판매 전략으로 재고 문제 해결 기대.
- 젠슨 황의 RTX 프로 중국 전용 그래픽 카드에는 GDDR7이 탑재되며, 삼성전자가 독점 공급할 것으로 예상.
- AMD의 AI 칩인 MI308에는 삼성전자의 HBM이 들어가며, 두 회사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
● H20 중국 판매 재개 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누가 웃을까
중국에 수출할 엔비디아의 H20에 들어가는 고대역 메모리, HBM의 공급 업체로는 현재까지는 SK하이닉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장 중국에 수출할 H20에는 SK하이닉스의 HBM3가 탑재가 될 수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HBM3E의 생산 이쪽 생산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은 H20에는 HBM을 공급하지 않고 있어서 이 물량이 대체적으로 삼성전자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말까지 풀리는 H20의 물량이 한 5만 장 정도가 될 걸로 보고 있는데 이중에서 절반 정도 그러니까 한 2만 5천장 정도가 삼성전자 쪽으로 갈 거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또 젠슨 황이 RTX 프로라는 중국 전용의 그래픽 카드를 출시하겠다고 어제 발표를 했는데요. 이게 오는 9월부터 수출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HBM이 아니라 최신 D램인 GDDR7이 탑재됩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걸 독점 공급을 할 거다,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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