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16일 애프터마켓에서는 건설 관련 종목들이 좋은 성적을 보였다. DL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에 5500억 원 규모의 건설 수주를 알리며 5% 가까이 상승했다. DL이앤씨를 품고 있는 DL도 3.97% 상승했고, GS건설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GS도 상승했다. 전진건설로봇은 현금 배당 결정 소식과 에코스틸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2.95% 상승했다.
- 한편 SK하이닉스는 메인마켓에서는 29만 8500원에 마감했지만 애프터마켓에서 5천 원 오르며 30만 닉스를 보여줬다.
- 코스닥 시장에서는 미래 반도체가 가장 많이 올라 8.57% 상승했고,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프로텍도 3.28% 올랐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 소식에 폴더블폰 관련주인 덕산네오룩스도 3.5% 상승했다.
- DL이앤씨는 5498억 원 규모의 인천 미추홀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고, 플랜트 공사에서 모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폴리에틸렌 공장을 모듈 공법으로 짓고 있고, 국내에서는 S-Oil의 샤인프로젝트에 DL이앤씨가 참여한다.
-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 유통을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엔비디아가 중국에 H20칩을 판매할거란 기대감에 HBM3를 공급하는 삼성전자는 어제 상승 마감했으며 이에 미래반도체도 관심을 받았다.
● 16일 애프터마켓 DL이앤씨 · 미래반도체 활약
16일 애프터마켓에서는 건설 관련 종목들이 좋은 성적을 보였다. DL이앤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약 5500억 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DL이앤씨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6.61%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DL이앤씨는 플랜트 공사 모듈 분야에서도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미래반도체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률은 8.57%에 달했다.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유통 파트너사다. 전날에는 엔비디아가 중국에 H20칩을 판매할 것이란 기대감에 HBM3를 공급하는 삼성전자가 상승 마감했는데, 이에 따라 미래반도체도 함께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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