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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실적 시즌 앞두고 혼조세..."韓증시 단기 조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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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으나, 무역 상대국들은 최종 합의까지 시한이 있기 때문에 관세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러시아에 대해서는 50일 내에 휴전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우크라이나에는 방공 무기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힘.
-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은 다시 실적 모멘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임.
- 국내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매도 잔고와 대체 잔고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단기 조정에 대한 우려가 있음.
- 코스피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훈풍과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으나, 현대차와 기아는 관세 타격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임.
-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 임박과 약 4조 원 규모의 수주 전망으로 상승세를 보임.


● 미 증시, 실적 시즌 앞두고 혼조세...국내 증시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하락한 3만4934.27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2% 오른 4475.0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2% 상승한 1만4942.65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방향성을 상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서한이 협정”이라며 “협정은 이미 이뤄졌고, 더 이상 협상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에는 “향후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며 말을 바꿨다. EU 측은 미국과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은 악재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이른바 ‘배드 이즈 굿(Bad is Good)’ 현상이다. CNBC는 “투자자들은 관세 분쟁이 길어질수록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동시에 미 행정부가 조만간 타협안을 찾을 것이란 기대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3210.9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5억원, 10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9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2.43%), 네이버(-0.24%), 카카오(-0.62%) 등이 내리고 있고, LG화학(0.17%),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등은 오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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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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