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이렇게 쓰면 혜택 크다…소비쿠폰 사용 '꿀팁'

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두 배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더하면 혜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 혜택 크다…소비쿠폰 사용 '꿀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배로 늘린다.


    서울시는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24만개에서 48만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수수료가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으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며 실질적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먼저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개를 추가 등록해 가맹점을 48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 등록된 가맹점은 별도 신청 없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는 바코드 또는 터치로 할 수 있다.


    또 서울 전역 48만개 가맹점 외에도 서울배달+땡겨요에서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 환급)을 더하면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소비자 이용 편의를 위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가맹점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 평일(7.21∼25)은 혼잡 및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