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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열대야 벗어났지만...한낮엔 여전히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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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열대야 벗어났지만...한낮엔 여전히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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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11일에도 이어지겠다.


    지난밤 서울은 지난달 28일 이후 12일 만에 처음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일찍 찾아온 무더위의 절정은 지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인천 등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도 대표 관측 지점(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외 지점에선 기온이 열대야 수준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는 크게 꺾이지 않았다.


    낮 최고기온은 25∼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서울은 36도, 광주는 35도, 인천과 대전은 34도 등 태백산맥 서쪽에서 한여름 한낮 수준의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2도, 울산과 부산은 30도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제주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13일 오후까지 이어져 총강수량은 5∼40㎜ 정도 되겠다.


    제주에는 12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는 강풍도 불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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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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