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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성큼'…대형주도 랠리 '가세'

코스피, 1.58%↑…나흘째 '상승'
투신 중심의 기관 매수세 '유입'
주춤했던 대형주 '꿈틀'…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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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성큼'…대형주도 랠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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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3,200선에 성큼 다가섰다.


    새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대형주의 반등, 그리고 모처럼만에 연기금이 매수세 확대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이 컸다.
    10일 옵션만기일을 맞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이 4,48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투신(1,639억원)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관 역시도 4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5,650억원 매도 우위.


    주요 종목별로는 대형주가 모처럼만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SK하이닉스(5.69%), 삼성바이오로직스(6.09%), LG에너지솔루션(4.26%)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4.22%), NAVER(2.17%) 등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KB금융(-1.35%), 두산에너빌리티(-2.02%)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34포인트(0.93%) 오른 797.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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