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카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레드버튼이 플래그십스토어 'RBTN LAYERED' 홍대예술의거리점을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레드버튼의 109번째 매장이며, 홍대 지역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공간으로, 보드게임 문화의 힙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감도높은 취미 공간’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RBTN LAYERED'는 그간 도전과 창의, 그리고 '함께'의 가치를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내왔던 레드버튼의 또 하나의 페르소나다. 특히 지난해 8월 강남 시티극장을 리모델링하여 보드게임카페로 재탄생시킨 '레드버튼 시네마 강남점'에 이어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 매장이다.
특징은 기존 레드버튼 인테리어와 차별화하여 홍대 특유의 스트릿컬쳐, 그리고 힙한 감성을 공간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지닌 Gen-Z 세대가 밀집한 홍대 상권에 걸맞은 컨셉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대담하고 창의적인 RBTN의 페르소나에 걸맞게 기존의 보드게임카페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오픈한 레드버튼 시네마 강남의 경우 보드게임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등 영화관 고유의 구조를 유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RBTN의 페르소나를 통해 레드버튼의 감도 높은 감성과 생동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시도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보드게임카페 브랜드를 넘어 함께하는 문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이뤄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