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K-푸드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관련주들이 수출주로서 재평가 받고 있음.
-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약 80% 이상이며, 라면 공장 증설로 인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음.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인기가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어 재평가 가능성이 높음.
-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시즌이 돌아와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며, 바나나 우유는 꾸준한 스테디셀러임.
- 동원F&B는 김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가 재평가가 예상됨.
- 음식료 기업들은 거래량이 많지 않아 저PBR, 저PER과 연관될 수 있음.
- 톱픽 종목으로는 교촌에프앤비를 추천함. 동남아 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시장까지 사업 확대가 순조롭고,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긍정적임. 1차 목표가는 6600원, 손절가는 5500원을 제시함.
● K-푸드 수출 호조에 웃는 음식료株...톱픽은?
최근 K-푸드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음식료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빙그레, 동원F&B 등 주요 업체들의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이들 종목이 수출주로서 재평가되는 모습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양 신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CJ제일제당 역시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비고 만두의 인기가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 주력 제품인 바나나맛우유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끌레도르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동원F&B는 참치캔 외에도 김, 죽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음식료 기업들은 대체로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량이 많지 않아 저PBR, 저PER과 같은 가치주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원재료 가격 변동성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NH투자증권은 톱픽 종목으로 교촌에프앤비를 추천했다. 동남아 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시장까지 사업 확대가 순조로운 가운데,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로는 6600원을, 손절가로는 5500원을 각각 제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