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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둔화 우려... 리스크 체크 필요 - [굿모닝 주식창]

김종철 파트너, 오늘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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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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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9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수요일장 아침입니다. 하단 매수세가 강했던 화요일장 전일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3100선 회복했습니다. 매물도 있었지만 하단에서 강한 매수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쇼크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사주 매입으로 받쳐주었지만 반도체 업종으로 매물 압박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하이닉스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입니다. 우리 증시의 힘을 보여준 장세입니다. 전일에 은행,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분리과세 소식이 나오면서 배당주들의 강세가 이어졌고 상법 개정 이후에 관련주들이 강세입니다. 조선주들이 상승했고 원전주들의 강세 여기에 화장품, 게임주들도 반등했습니다. 화학주들도 강세를 보여주면서 시장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앞전 주도주들이 한 타임 쉬어준 이후에 다시 강세입니다. 시장에 악재도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도 있지만 상호 관세 25% 8월 1일까지 타결점을 보지 못하면 그대로 진행한다는 압박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의약품 등은 매물이 나오는 흐름입니다. 철강 등도 매물에 막혔지만 은행, 증권주들이 시장을 이끌어주면서 주가는 장대양봉을 주었습니다. 전일 아침에 매도했던 외국인은 오후로 가면서 매수세 그리고 기관성 매수세도 이어졌습니다. 특히나 연기금 매수세가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물론 코스닥시장은 약했습니다. 바이오주들의 매물, 상대적으로 반도체 장비 매물 그러면서 코스닥 시장에 막혔지만 시장은 코스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기관성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강세입니다. 흔들려도 우리는 장투입니다. 마디 존 이후에 우리는 최고점 돌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 증시는 달라졌습니다. 수급도 좋아졌고 순환매도 있습니다. 상법 개정 그리고 분리과세 AI, 로봇 정책 기대감도 이어질 것입니다. 상호 관세 리스크는 있지만 추세는 상방의 패턴 마디 존에서 매수세가 강한 우리 증시입니다. 주도주 집중하면서 매매 순환매는 개별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시장이 움직일 때는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집니다. 흔들리지 말고 상방의 흐름 속에서 보유 전략 주도주 매매에 집중하면서 시장 수익률 게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4,240P (-165P ,-0.37%)
      나스닥: 20,418P (+5P,+0.03%)
      S&P500: 6,225P(-4P, -0.0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641P (+100P,+1.81%)


      미 증시 혼조의 모습으로 마감했습니다. 마디 존 구간에 머무르고 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시장은 소비 위축 우려감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이슈에 따라서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 증시는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금융주가 하락하지만 반도체가 받쳐주었고 유가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내각회의에서 제약, 반도체 등에 추가 관세를 언급했지만 반도체는 오히려 반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소비 관련주에서는 아마존(-1.84%)의 프라임데이 매출 위축 소비 감소 우려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상호 관세는 8월 1일로 유예되면서 각국의 발 빠른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60~70%까지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조만간 제약 품목 관세를 부과할 것인데 1년에서 1년 6개월의 미국 이전 기한을 주고 불응시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도체 등도 추가 관세가 예상되며 구리에는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베선트 재무 장관은 올해 말까지 관세를 통해 3,000억 달러 규모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지만 상호 관세 등 물가 상승에 소비 위축은 부담 요인입니다.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시작 후 초반 4시간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는 소식도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관세 불확실성 해소를 기다리는 ‘지연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지표에서는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향후 1년간 소득 증가 중간값은 2.7%로 최근 평균인 2.9%를 밑돌았고 소비 지출 증가 기대도 4.8%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희망 임금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시장 경쟁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2%에서 3.0%로 하락했지만 의료비, 교육비, 임대료 등 고정 지출 항목에서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상합니다. 미 증시는 소비 둔화 우려는 확대되고 있으며 상호 관세 리스크 속에서 마디 존의 구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추세는 상방이지만 리스크 체크도 필요한 위치입니다.

      ▲경제지표
      WTI : 68.33$(+0.40$ ,+0.59%)
      원달러:1,367.40원, -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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