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비게이션 지도 검색에서도 '빵지 순례' 인기가 나타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8일 최근 3년간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곳에 불과했던 제과점 맛집이 지난해에는 4곳으로 늘어났다고 공개했다.
대전의 대표 빵집이자 빵지순례의 대명사인 성심당이 2023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군산의 이성당 본점도 3년 연속 10위권에 들었다.
천안의 '뚜쥬루 빵돌가마점' 지난해 8위에 올라 처음 순위권에 들었다.
티맵은 또 사용자들에게 최근 인기가 많은 '여름의 맛'은 화덕 생선구이라고 전했다. 용인의 '산으로 간 고등어'가 검색 기준 전국 맛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청초수물회, 동화가든 등으로 상위권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