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코스피, 상승분 모조리 반납…"강력한 한방이 없네"

1.99% 하락 마감…주도주 차익실현 '지속'
추가 상승재료 부재속 관세 경계심 '확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분 모조리 반납…"강력한 한방이 없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일 코스피가 급등 하루만에 약세 마감했다.


    전날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다.

    조선, 방산, 원전 등 시장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성 물량 출회에 더해 이들을 대신할 추가 상승재료 부재가 더해지면서 낙폭이 컸다.


    급등 피로감에 더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기간 만료(현지시간 8일) 앞둔 경계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1.99포인트(1.99%) 떨어진 3,054.28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2,500억원, 1,6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4,4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KB금융(-4.11%), 두산에너빌리티(-3.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HD현대중공업(-5.58%)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들 종목은 최근 랠리에서 시장을 이끌어왔던 종목들이다.


    반면, 셀트리온은 3.31%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53포인트(2.21%) 떨어진 77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