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0.00
  • 0.00%
코스닥

938.83

  • 0.00
  • 0.00%
1/8

S&P500·나스닥 또 최고치…고용호조에 투심 '급개선'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조기 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S&P500·나스닥 또 최고치…고용호조에 투심 '급개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6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상황을 지속하면서 우호적인 투자심리로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44.11포인트(0.77%) 오른 44,828.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93포인트(0.83%) 상승한 6,279.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7.97포인트(1.02%) 뛴 20,60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종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조기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돈 수준으로, 미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실업률은 5월 4.2%에서 6월 4.1%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고용 호조 여파로 미국 채권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34%로 전장 대비 5bp(1bp=0.01%포인트)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97.11으로 전장 대비 0.34%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