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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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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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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기간(8일까지)이 종료되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하지 않은 나라들엔 기존에 책정한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그러면서 각국이 선의로 대미 협상에 임하는지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들(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결승선(미국과의 합의)을 통과해야 할 시점에 그들에게 공개적으로 기간을 10% 더 연장하겠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 여러 나라들과의 무역합의를 발표하길 기대한다면서 약 100개국이 최저치인 10%의 상호관세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는 미국이 지난 4월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의 세율 중 최저치로, 모든 무역상대국에 적용하는 기본관세율과 같은 수치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약 200개국에 달하는 미국의 무역상대국 중 절반 가량에 대해서는 기본관세 10%를 적용하고, 그 이외 국가에 대해서는 10%를 상회하는 상호관세율을 적용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완전히 틀린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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