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025년 7월 2일 주간장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오른 1358.7원에 거래 중
- 상호관세 유예에 대한 미국의 입장 발표를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가 짙어지며 상승세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한때 1364원 부근까지 상승
- 오후 들어 고점 인식이 작용하며 소폭 반락해 현재 1360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 오늘 저녁에는 미국의 ADP 민간 고용지표와 감세안에 대한 하원 재표결이 예정
- 최근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하나 일부 지표에서는 둔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감세안의 하원 재표결 결과에 따라 장기 국채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가능성
● 미 상호관세 유예 앞두고 강보합권..1360원 부근 등락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4% 내린 106.77선이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439.62에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린 793.28에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께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오른 달러당 1,360.1원이었고, 장중 최고가는 1,363.9원, 최저가는 1,358.0원이었습니다. 환율은 이날 밤 나올 미국 ADP 민간 고용보고서와 다음날 나올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며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습니다. ADP 보고서는 민간 부문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표이고,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공식 고용 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고, 중국군은 연일 군사 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무력시위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