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현대차그룹, 상반기 미국서 89만 3천여 대 판매...전년비 9.2%↑·점유율 11.5%
- 관세 충격에도 점유율 상승...공격적 판매 전략 주효
- 미 자동차 관세 4월부터 부과...2분기 실적부터 영향 미칠 듯
- 현대차 2분기 실적, 매출 46조 3천억·영업이익 3조 6천억 예상...전년비 영업이익 6천억↓
- 포드·토요타 등 가격 인상 대열 합류...현대차도 동참 가능성
- 생산라인 조정 및 미국 외 시장 공략 등 실적 방어 전략 추진 중
● 현대차그룹, 상반기 미국 점유율 11.5% '사상 최고'...관세 충격에도 선방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11.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상반기 미국에서 89만 3천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이는 미국 전체 신차 판매 시장이 776만 6천여 대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현대차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11%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대차그룹이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를 무릅쓰고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유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 가격을 동결하며 점유율 방어에 초점을 맞춰왔다. 미국 소비자들은 차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구매를 했고, 현대차그룹은 미리 보내놓은 인기 차종 재고로 대응했다.
한편, 미국 자동차 관세는 지난 4월부터 부과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의 2분기 실적부터는 관세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2분기 실적이 매출 46조 3천억 원, 영업이익 3조 6천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천억 원 감소한 수치다.
이미 포드와 토요타 등 미국 시장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도 조만간 할인 프로모션을 중단하고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생산라인 조정과 미국 외 시장 공략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실적 방어에 나서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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