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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아니니까"…'공매도 최고'에도 걱정말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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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아니니까"…'공매도 최고'에도 걱정말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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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부장은 국내 증시 주도주 관련 공매도 부담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정 부장은 1일 한국경제TV에서 "공매도 상위 종목을 보면 시장 주류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부장은 "(공매도 증가 관련) 2차 전지, 내수업종 경우는 주류에서 한발 물러서 있는 종목이고 실적 전망도 높다고 볼 수는 없다"며 "공매도가 주도 종목으로 스며들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펀더멘털 개선세가 약한 쪽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부장은 "지수가 상승하고 거래대금이 늘면서 공매도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인버스 투자는 자연스러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 부장은 "실적 시즌을 맞아서 다소 간의 기간 조정은 가능할 수는 있다"면서도 "20조원이 넘는 유동성 장세라면 (증시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언 한국경제TV 캐스터는 "코스피 지수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14%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공매도의 잔고는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코스피 공매도 비중 기준 미원상사가 37%대로 가장 높았고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등이 상위권"이라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공매도 상위 종목 대부분이 시장 주류 종목이 아님
    - 지수 상승과 거래 대금 증가로 인해 공매도 비중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버스 쪽의 베팅도 마찬가지임.
    - 유동성이 풍부해 공매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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