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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자"…폭염에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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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자"…폭염에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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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중구 대청동 기준 낮 최고기온은 28.9도, 체감기온은 30.7도로 평년보다 3.8도 높았다. 내륙 지역인 금정구는 낮 최고기온이 34도, 동래구와 부산진구도 각각 33.5도, 32.2도를 기록했다.


    이른 더위와 함께 지난 21일 예년보다 열흘 일찍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가 대거 몰렸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약 10만 명, 송정해수욕장에는 3만 명 안팎의 피서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폭염 영향으로 백화점, 영화관, 대형 마트 등 실내 상업시설에도 평소보다 손님이 많았던 반면, 부산시민공원, 태종대 등 야외 유원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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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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