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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루프캐피털 목표가 250달러로 상향…시가총액 1위 탈환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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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루프캐피털 목표가 250달러로 상향…시가총액 1위 탈환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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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원문입니다.


    애플 (AAPL)
    애플이 EU의 규제 압박에 대응해 앱스토어 정책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목요일까지 제3자 개발자들이 앱스토어 외부에서 소프트웨어를 유도·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조치는 EU가 제시한 디지털 시장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애플은 이를 통해 추가 제재를 피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EU는 애플에 약 5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한 내에 개선안이 제출되지 않으면, EU 집행위원회는 애플에 대한 고발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비디아 (NVDA)
    엔비디아에 대한 월가의 기대감이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프 캐피털은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을 이유로,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회사 측은 클라우드 업체와 대형 기술 기업들을 점검한 결과, GPU와 AI 가속기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CPU가 아닌 GPU 중심의 컴퓨팅 지출이 오는 2028년까지 약 2조 달러, 전체 컴퓨팅 인프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는 현재 약 15% 수준에서 크게 확대되는 셈입니다. 또한, 향후 수익 전망을 달성할 경우, 최대 6조 달러에 이르는 시장 가치도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엔비디아는 1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도 다시 탈환했습니다.


    테슬라 (TSLA)
    테슬라의 유럽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테슬라의 유럽 내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했는데요. 같은 기간 순수 전기차 판매가 27.2%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또한, 테슬라의 5월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1.8%에서 1.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체 유럽 신차 시장은 1.9% 증가했으며,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대체 연료 차량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알파벳 (GOOGL)
    구글이 새로운 개발자용 AI 코딩 에이전트를 선보였습니다. ‘제미나이 CLI’라는 이름의 이 에이전트는 개발자들을 위한 코딩, 콘텐츠 생성, 문제 해결, 그리고 심층 연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구글은 이번에 공개한 제미나이 CLI가 명령줄 인터페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연어 입력만으로도 코드 작성과 수정, 워크플로우 개선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CEO와 통화를 갖고,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의 투자 관계를 둘러싼 논의는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향후 지분 구조를 포함한 투자 조건 변경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를 보면,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이어질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관련 논의를 잠정 중단할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인공지능 모델 ‘메가트론’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책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일부 작가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힘스&허즈 (HIMS)
    힘스&허즈가 체중 감량 주사제 제공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통 파트너였던 노보노디스크가 계약을 종료했지만, 물러설 계획은 없다는 겁니다. 노보노디스크는 자사의 체중 감량 치료제 '위고비'의 복제 버전을 둘러싼 마케팅이 기만적이었다며, 힘스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노보 측은, 양사 간에는 대량 조제를 중단하기로 한 명확한 합의가 있었지만, 힘스 측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쉘 (SHEL) BP (BP)
    쉘이 BP 인수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수요일, 일부 외신은 쉘이 경쟁사 BP 인수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쉘 대변인은 “이는 단순한 시장의 추측일 뿐이며, 현재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CNBC에 “쉘이 BP 전체를 인수할 가능성은 낮다”며 “만약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여러 기업이 BP의 자산을 분할 인수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얌 브랜즈 (YUM)
    KFC와 타코벨, 피자헛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 얌 브랜즈가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JP모간은 얌 브랜즈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을 포함한 여러 긍정적인 요인이 주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MU)
    매출: 93억 달러 (예상 88.4억 달러)
    EPS: 1.91달러 (예상 1.59달러)
    마이크론은 메모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서 ‘반도체 풍향계’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다음분기인 회계연도 4분기 가이던스도 살펴보자면, EPS전망은 2.65달러로 예상치 2.03달러를 상회했고, 매출 전망은 104억~110억으로 예상치 98.8억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D램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HBM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거의 50% 성장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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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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