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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엇갈린 평가..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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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테슬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 그러나 FSD 기술이 레벨 2에 불과해 기술력에 대한 실망스러운 분석 존재.
- 반면, 테슬라는 글로벌 기업의 선제적인 점유율 확보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
-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는 제도적 규제로 인해 해외에 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력에서도 뒤처지고 있음.
- 다만,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퓨런티어, 모트렉스 등 일부 기업들은 자율주행에 관한 긍정적인 소식이 있을 때 주식 시장에서 반응을 보임. 특히 모트렉스는 안정성을 가져가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함.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엇갈린 평가..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음. 이번 시범 서비스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 약 20대로 진행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로보택시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힘. 그러나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로보택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음. 로이터통신은 “이번 시범 서비스에 사용된 FSD 소프트웨어는 아직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지적함. 실제로 FSD 소프트웨어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단계 중 레벨2에 해당함. 레벨2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자율주행 단계를 의미함. 경쟁사인 구글의 웨이모가 이미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다소 미흡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옴. 반면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향후 자율주행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기존 택시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함. 이어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기술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한편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들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내린 5640원에 거래되고 있음. 같은 시간 퓨런티어(-0.19%), 라닉스(-3.17%)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음. 전문가들은 국내 자율주행 업계가 각종 규제에 막혀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 실제로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임. 업계에서는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자율주행은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며 “정부가 규제 완화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함.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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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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