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적인 면세점 관련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을수록 수혜를 입음. 현재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급등 중.
- 원인: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 예정 소식에 따른 기대감 작용.
- 다른 면세점 관련주:
- 호텔신라: 올해 297억 원 흑자 전환 예상되며 1.52% 상승 중.
- HDC: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HDC신라면세점 운영 중.
- 현대백화점: 면세점 사업을 진행 중이며, 4%대 급등세 보임.
- 조언: 면세점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추격 매수보다는 눌림목에 매수 추천.
● 중국 관광객 돌아온다...면세점 관련주 일제히 강세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수혜를 입는 면세점 관련주가 18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보다 12.17% 뛰어오른 5천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천2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정부가 오는 3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연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 이후 중단했던 비자 발급을 이달 들어 일부 재개한 바 있다. 같은 시각 호텔신라(1.52%), HDC(2.86%), 현대백화점(4.13%) 등 다른 면세점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면세점 업종의 실적 개선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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