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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12%↑ 마감…지수 3천 목전서 '털썩'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경계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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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12%↑ 마감…지수 3천 목전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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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지수 3,0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면서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64포인트(0.12%) 오른 2,9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소식에 장 초반 1%대 급등세를 펼치며 지수는 2,998.62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다시금 확전 양상으로 번지면서 시장에 우려가 커졌다.

    이후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거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더 격화되는 새로운 상황으로 확전 양상을 띄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지수가 주저앉았다.



    주요 수급주체로는 개인이 2,2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원, 1,0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중동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망세가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1.57%), 현대차(1.74%), 기아(2.1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5%), HD현대중공업(-2.78%),NAVER(-1.43%)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1포인트(-0.21%) 하락한 775.65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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