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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취미·문화 활성화 지원... '활력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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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취미·문화 활성화 지원... '활력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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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취미생활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이 오픈되자마자 수 시간 내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퀄리티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며 “고양시 청년이라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에너지 부스터 ▲크리에이티브 부스터 ▲커넥트 부스터 등 세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에너지 부스터’는 청년들의 심신 활력을 위해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정서지원과 건강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 및 청년밥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커넥트 부스터’는 장기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워크숍 5회와 명사 특강 2회로 준비했다.


    이 가운데 내일꿈제작소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열리며, 테라리움 제작, 노오븐 베이킹,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제철 건강식단, 패브릭 페인팅, 힐링밥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오는 6월 26일에는 ‘나만의 플라워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내일꿈제작소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한 신청을 권장했다.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왕연우 과장은“청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회복하고, 자기 안의 창조성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내일꿈제작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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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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