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2024년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 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4년 연속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2021년 57 억원에서 2024년 148억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투자액은 총 384억 원이다.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전체 IT 투자액(1,543억 원)의 9.6%로,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 평균(6.1%)을 웃돈다.
전담 인력도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정보보호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에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에서 2023년 사이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증가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