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명륜진사갈비가 헌혈 문화 확산과 기부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3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명륜진사갈비 1만원 외식상품권’ 20만 장(총 20억 원 상당)을 헌혈자에게 제공했다. 상품권 사용 시 1매당 1천 원을 적립해 희귀병 환아의 수술 및 치료비로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4∼6월간 총 7만1,407장의 상품권이 사용돼 7,100여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희귀·난치병을 앓는 아동 치료에 사용됐다.
또한 명륜진사갈비 임직원들은 본사에서 자발적인 단체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헌혈의 가치를 많은 분들과 나누려는 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부터 장애 아동, 자립준비청년, 보육원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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