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이재명 랠리 덕에"…하반기 IPO 투심 '활짝'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랠리 덕에"…하반기 IPO 투심 '활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10일 한국경제TV에서 "공모주에 대한 기관과 개인의 수요가 여전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달 이재명 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정책,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바이오 쪽으로 많이 투심이 쏠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AI 기술특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며 "IPO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인투셀 같은 경우 기술력이 좋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기도 하고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의 자회사"라며 "(이후에도) 바이오는 계속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상장을 앞둔) GC지놈은 녹십자그룹의 자회사"라며 "시초가 기준 상승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하반기에는 IPO 제도가 바뀐다"며 "개인들에게 조금 더 우호적인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콘텐츠주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더핑크퐁은 아기상어가 단일 상품으로 위험 부담이 있다"면서도 "SAMG엔터 하츄핑 관련 IPO 할 때 (단일상품 우려로) 하락한다고 했지만, 결국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기상어 관련 단일 상품 위험 보다는 밸류에이션을 살펴야 한다"고 진단했다.


    ● 핵심 포인트
    - 하반기 IPO 시장은 공모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 여전히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AI와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심이 쏠리고 있음
    - IPO 제도 변경으로 개인들에게 조금 더 우호적인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됨
    - 바이오주는 여전히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